2/10
숙박전에 숙소를 변경해주겠다고 연락이 왔고 동일한 스펙으로 변경된다고 하여 그렇게 했습니다.
숙박 당일 밤에 도착하였는데 에어비앤비였으며 키 없이는 정문도 들어갈수없는 아파트먼트였어요. 어떻게 들어가야하는지 안내가 없어 밖에서 계속 연락을 시도하는데 위치가 술먹은 노숙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계속 아저씨들이 시비거는 상황이라 너무 무서웠습니다.
내부에 있던 보안직원이 30븐 넘게 그러고있는 저흴보고 나오셔서 우선 노숙자 아저씨들을 무섭게해서 보내시고 내용 파악 후 주인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었고해서 아저씨가 비상키로 열어주시고 내부에서 열쇠를 찾아보라하셨어요. 아저씨 덕분에 겨우 들어가긴했는데 퀸 침대 2개로 예약했는데 더블 침대 하나에 쇼파 하나 있었습니다. 안내도 못받아서 바닥에 이블깔고 잤고 수건도 2개밖에 없더군요.
밤새 방을 다 뒤져서 열쇠 겨우 찾고 와이파이 등 안내해달라고 메시지를 계속 보냈지만 읽씹이었습니다. 퇴실까지 연락 한통 받을 수 없었어요. 너무 끔찍한 기억입니다. 호스트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보안직원 아니었으면 거기 밖에서 노숙할뻔했습니다. 위치도 너무 위험했구요. 절대 이 호스트가 운영하는 숙소 가지마세요
miran
Stayed 2 nights in Sep 2019